충주 주변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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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변 산지
충주댐에서 조금 내려온 용대리 산지는 일품이 많이 나온 명산지였다. 이곳에서는 남한강 특유의 오석을 비롯하여 청석등 각양각색의 돌이 나온다.
충주에서 용대리행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댐의 준공으로 유명한 수석산지였던 종민동 윗쪽은 수몰되고 그 아래 탄금대 일대를 비롯하여 탑평에서 월삭리, 두모소, 목계를 지나 포천, 덕은, 정산, 단암, 부론에 이르기 까지 그 산지가 남아있는 셈이다.
그러나 옛날과 같은 영광은 다시 찾아볼수 없게 된것이다. 그렇지만 영주면 쪽 단암, 부론 언저리는 수석이 나올수 있는 곳이다.
유하리산지
충주발 괴산행 버스를 이용하여 괴산군 연풍면 유하리에서 하차하면 이마을 복판으로 흐르는 계천 양쪽 골짜기. 이른바 유하리 쇠돌이라는 쇠소리가 나는 단단한 토중석이 계울 가득히 깔려 있다.
동리, 논, 바둑 등에 박혀 있는 돌이기 때문에 산지 보호를 하고 있어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안내를 받을 필요가 있다.(옜날 산지소개라 살아있는진 가보셔야)
연풍천산지
남한강의 지류로서 괴산에서 연풍면 소재지 까지의 계천과 괴산읍에서 5km쯤 칠성면에서 연풍면까지 상류의 두곳. 흑색의 좁쌀을 뿌려 놓은 듯한 돌갗으로 경도도 좋으며 경석, 형상석, 추상석등이 나온다. 기타 다양한 석질의 수석이 맑은 물속에 숨어 있으니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달천의 상류로서 괴산군 청산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상하류를 탐색한다. 석질은 강한 진회색에 약간 경질이며 그 밖에 다양한 석질의 수석이 맑은 물속에 잠겨 있어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옥천금강상류 산지
금강상류는 우리나라 제 2의 보고 였으나 대청댐으로 담수로 물에 잠겨 옥천군 안남면 소재지에서 금강휴게소까지 비 침수 지역에 국한 된다. 옛날에는 여기서 가끔 빼어난 폭포석, 무늬석, 산수석, 물형석등 매우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석색도 흑색, 청옥색, 청색, 황갈색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석질도 최고였다. 이제는 한가닥 금강상류 안산쪽과 무주 읍내리 앞섬쪽 등에 기대를 걸수 밖에 없게 되었다. 충북 옥천읍에서 동북쪽(보은)으로 30여리 달리면 금강상류가 나타난다.
여기서 상류로 계속 굽이치는 강줄기를 따라 가노라면 전개되는 돌밭이 다 수석 산지가 된다. 그런데 밖에 나타난 돌밭에서는 별다른 소득이 없어서 물속을 자맥질 하여 돌을 건져내는 수중 탐석이 널리 행해져 온다.
충북의 기타산지
지행천의 지류로써 수안보와 삼거리 중간의 계천, 수회천에서도 연풍천과 같은 석질과 형이 산출되나 개울폭이 좁아 양산은 되지 않는다.
♣ 충북 제원군 수산면 일대의 야산에서 석회암인데 제법 검은 산돌이 발견된다. 변화가 괴이한 추상석, 괴석, 경석도 나온다.
♣ 경부선 심천역에서 협곡을 굽이쳐 황간역을 경유 상촌면으로 이어지는 계천이 송천이다. 무늬석이 간혹 나오는데 석질이 배추색 계통의 폭포 또는 무늬가 박혀 있으며 주산지는 심천역에서 송천교까지 10 여 km 걸쳐서 이다.
출처, http://blog.daum.net/jaeho052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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